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0-27 18:38:28

반도체, 바이오헬스, 문화관광 등 창업 생태계 조성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 

▲충북도청 청사.[UPI뉴스 DB]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 사업은 창업가들을 위해 1000억원 규모(국비 400, 도비 200, 시군비 100, 기타 300)의 펀드를 조성해 4년간 반도체, 바이오헬스, 농업, 문화관광,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장가능성은 높으나 자본금이 없어 창업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많은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도 정책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펀드 지원으로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 확립과 민간자금을 유도해 창업하기 좋은 글로벌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행정안전부의 객관적,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행정의 모범사례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의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창업펀드는 매년 250억원의 규모로 4년간 투자되며 펀드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Two-Track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Track1은 도 자체자원을 활용해 수익보다는 청년창업 활성화라는 정책적 목적에 비중을 두어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본이 없어 창업을 포기해야 했던 창업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Track2는 정부 정책자금(모태펀드)을 활용해 스마트 농업, 문화관광,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사업의 빠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 금융기관, 창업유관기관 등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정부 정책자금 출자 공고일정과 연계해 2023년도 창업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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