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이재명, 돈 욕심 뛰어넘어…공짜 밥도 잘 안 사"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2-10-27 16:37:54
"본인도 잘 주지도 않는다…철저히 자기관리해와"
"정진상, 굉장히 샤이…돈 내놓으라 할 사람 아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27일 이재명 대표에 대해 "돈에 대한 욕심을 아주 오래 전에 뛰어넘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 핵심 측근으로 친명계 좌장인 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이 대표를) 오랫동안 제가 지켜보고 관계를 맺어왔지만 불법 정치 자금, 어디 가서 공짜로 받아먹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이 잘 주지도 않는다. 사실 공짜 밥도 잘 안 산다"며 "정말 그런 면에서는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말 굉장히 가난하게 살았지만 돈에 대한 욕심, 그런 건 아주 오래 전에 뛰어넘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또 "(이 대표)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정 의원은 "김용(민주연구원 부원장)이나 특히 정진상(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같은 경우는 30년 가까이 이 대표와 같이 지내왔는데 굉장히 수줍어하는 사람이고 굉장히 샤이하다"며 "어디 가서 돈 내놓으라고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본인(정진상)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측근이고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의 사람인데도 도 의원도 만난 적이 없다"며 "경기도에서 정책실장으로 4년을 지냈지만 도 의원들과 식사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다"고 단언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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