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100년 기업 '로타렉스', 아산으로 생산라인 이전

박상준

psj@kpinews.kr | 2022-10-27 09:24:14

충남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 투자 유치

올해 설립 100년을 맞은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 '로타렉스'가 충남 아산으로 본사 생산라인을 옮긴다.

▲26일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시장.[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에서 진 클루우드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로타렉스는 1000만 달러를 투입해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 기존 공장(부지 면적 1만 2609㎡)에 룩셈부르크 본사 생산라인을 옮긴다. 도와 아산시는 로타렉스가 생산라인 이전을 모두 마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는 로타렉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650억 원, 수출 200억 원, 수입대체 150억 원 증대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65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반도체 부품 공급 기간 단축, 반도체 생산 활성화, 가스시스템, 산업용 밸브, 소방용 부품 생산 및 개발 활성화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21개국에 지역본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로타렉스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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