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강소기업 발굴·육성 위한 환경 조성에 온 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0-20 18:29:53

'2023년도 화성시 강소기업 성장환경 정책' 발표
R&D 지원·펀드조성·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경기 화성시는 연구개발(R&D) 지원 강화와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 등을 통해 관내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박태경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2023년도 화성시 강소기업 성장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박태경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화성시 강소기업 성장환경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강소기업 성장환경 정책에 따르면 시는 우선 R&D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 등 선순환적인 관내 경제 활성화 효과를 유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소기업 육성 산학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5개 기업을 지원, 14억 원 상당의 매출과 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1건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 1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한 '화성창업투자펀드'를 조성해 내년부터 관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금년 말까지 시의 출자금 45억 원을 포함한 135억 원의 펀드를 조성, 내년부터 2029년까지 관내 유망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전문 공용장비를 보유해 소공인의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복합지원센터를 팔탄과 봉담, 동탄에 구축하기로 했다. 

2023년 상반기 구축 예정인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반도체 및 플라즈마 공정장비, 전자부품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 팩토리 제조설비 등을 갖춘 공용장비실과 공용전시실,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화성시 대표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분야의 소공인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소기업 육성 산학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5개 기업을 지원, 14억 원 상당의 매출과 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1건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 1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래산업 전환이라는 파고 속에서 묵묵히 지역경제에 헌신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화성형 지역상생 기업지원 정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