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맏형 진, 군대 간다…"다른 멤버들도 순차적 입대"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2-10-17 17:09:20

"입영 연기 철회…완전체 활동 재개 시기 특정 어려워"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도 순차적 입대 예정"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역 이행 과정을 밟는다.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모회사 하이브 측은 17일 공시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당사와 멤버들은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면서도 "현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맏형 진(1992년생)부터 막내 정국(1997년생)까지 최대 다섯살까지 차이가 나기에 입대 시점은 저마다 다를 가능성이 크다.

만 30살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대중문화 예술인에 대해선 이 같은 자격 기준이 없다. 이에 대중문화계를 중심으로 국위선양을 한 K팝 아이돌 등 연예인에도 병역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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