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손열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
안혜완
ahw@kpinews.kr | 2022-10-14 12:26:14
포니정재단은 제 3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혜연 애그리-푸드 테크 스타트업 엔씽 대표와 손열음 피아니스트를 선정하고,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1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애그리-푸드 테크 스타트업 엔씽을 설립한 김혜연 대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 농장과 농장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농장 솔루션을 개발해 환경제어형 농업 기술과 생산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는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로, 데이터와 ICT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말한다. 이 애그테크와 푸드테크 산업을 함께 가리켜 농식품분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것을 일컬을 때 애그리-푸드테크라고 한다.
손열음 피아니스트는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2015년 동아일보 '한국을 빛낼 100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피아니스트다. 2018년 평창 대관령 음악제의 제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한국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설하는 등,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연 엔씽 대표는 시상식에서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먹거리를 누리는 세상이 실현되는 그 날까지 엔씽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열음 피아니스트도 "오늘의 수상으로 다음 세대를 이끄는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가의 길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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