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근 안보상황 관련 '비상 대비 태세' 점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0-13 07:57:30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비상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전투기 무력 시위 등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한 안보 상황에 따른 것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비상기획담당관 주재로 31개 시군 비상 대비 업무 담당자들과 '최근 안보 상황 관련 비상 대비 태세 점검 및 협조'를 위한 영상회의를 열고, 도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우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도, 시군, 군부대,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협조 체계를 한층 더 강화 구축하기로 했다.
또 비상대비·위기대응 상황실을 초동 조치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힘쓰고, 근무자 근무요령 등 완벽한 임무 숙지로 비상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정부 지원 주민대피시설 확충, 공공용 대피시설 추가지정 등을 통해 대피시설도 지속해서 늘리고, 만일의 경우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상시 발령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원진희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유사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 대비 분야별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것"이라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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