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후위기 대응에 경기도가 먼저 행동에 나서겠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0-12 18:09:59
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 레드팀 활동과 관련한 글을 올리고 "기후위기 대응에 경기도가 먼저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후위기 대응,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경기도청 혁신을 위해 만든 레드팀이 도청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 제한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고 소개한 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기후행동 챔피언'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이 경기도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 대처와 신재생 에너지 산업 등에 대해 깊은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지방정부, 대학, 기업 등 비정부기관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조언을 들었고 기후위기 대흥을 위한 경기도의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토핑 챔피언은 레드팀의 종이컵 사용 제한 계획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며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라는 점 그리고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이이디어라는 점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중립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군·의회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 상황을 자세히 알렸다.
김 지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앞으로 기후 위기가 초래하는 고통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경기도가 먼저 행동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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