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떠나 보세요"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0-11 09:06:10

10월 15·19일, 11월 12·26일...수원 구 부국원·수원시청사 등

학예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 근대 역사·문화 현장을 답사하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이 이 달과 다음 달에 걸쳐 진행된다.

▲ '학예사와 함께 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박물관은 오는 15·19일과 다음달 12·26일 네 차례에 걸쳐 '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문기행은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회당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학예사인 이동근 수원박물관 교육홍보팀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수원의 근대 역사·문화 현장을 걸으며 해설해준다.

먼저 오는 15일 '신작로, 근대를 걷다'를 주제로 수원 구 부국원과 구 수원시청사, 구 수원문화원, 수원역, 팔달사, 성공회 수원교회, 수원향교, 매산초등학교 등을 답사한다.

19일에는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연무대와 방화수류정, 동신교회, 매향중학교, 삼일중학교, 종로교회, 북수동성당, 화성행궁, 서장대 등 수원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는다.

'사통팔달의 길을 걷다' 주제의 답사는 11월 12일에 진행된다. 화홍문과 팔부자거리, 수원 우시장 터, 팔달문, 남문시장, 거북산당, 수원사, 매향교 등이 답사 대상이다. 같은 달 25일에는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축만제, 항미정, 권업모범장 표석, 여기산, 농촌진흥청, 농민회관, 국립농업박물관, 서울농대 등을 찾는다.

출발지에서 집결한 후 걸어서 이동하며 초등학생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답사 1주 전 화요일부터 답사 시작 이틀 전까지 수원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https://museum.suwon.go.kr/childexprn/infoGwang.do)에서 신청해야 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네 가지 주제로 수원의 근대 역사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답사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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