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가이스트, 하남에 프리패브 공법 콘셉트하우스 개관

안혜완

ahw@kpinews.kr | 2022-10-05 15:07:09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최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프리패브 콘셉트하우스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2020년 100% 출자해 만든 프리패브 전문회사로, 목조 모듈러 단독주택 및 고급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다. 프리패브란 '부재(部材)를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조립 주택'을 의미한다.

GS건설은 "유럽 선진 모듈러 공법을 이용한 고급단독주택 콘셉트하우스"라며 "국내 프리패브주택 시장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 하남시 덕풍동 위치한 자이가이스트의 '프리패브 콘셉트하우스' [GS건설 제공]

콘셉트하우스는 대지면적 262.4㎡에 2층 건축연면적 208.3㎡로, 목구조의 프리패브 공법으로 시공된 고급 단독주택이다. GS건설은 "유럽에서 검증된 선진 프리패브 공법과 국내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디자인이 결합된 한국형 고급 단독주택"이라 소개했다. 이번 콘셉트하우스는 전문주택업체의 단독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B2B 모델이다.

콘셉트하우스에서 사용된 공법은 공장에서 생산한 패널을 정교하게 이어 붙여 만든 선진공법으로, 공사기간을 기존 주택 대비 최대 30% 줄일 수 있다. GS건설은 "기존 프리패브 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혔던 디자인의 아쉬움과 패널 이음에 대한 불안정한 마감을 개선해 고급 단독주택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주택은 상품의 질과 소음방지, 에너지 효율을 결정하는 지표인 기밀성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테스트 결과를 받았으며, 한국생산성본부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자이가이스트는 단독주택단지 공급업체를 위한 콘셉트하우스에 이어 일반인들이 구입 가능한 개인단독주택 샘플하우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자이가이스트는 "올해 단독주택 공급업체를 위한 B2B모델을 내놓고, 내년 상반기에 개인 단독주택을 위한 다양한 B2C 모델군을 출시해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자이가이스트의 친환경 프리패브주택이 국내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 말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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