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복 터졌다...정부 주관 공모에 잇단 선정·인증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0-04 18:06:35
경기 안산시가 6년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환경교육도시와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환경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와 산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 공모에 각각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환경교육도시'는 2020년에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뒤 처음으로 해당 지자체를 지정했다. 안산시는 기초 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각각 선정됐다.
안산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 △지역환경교육센터(안산환경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 등 환경교육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환경교육정책에 대한 이민근 시장의 관심과 의지가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융복합공모사업 최종 선정·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6년 연속 인증도
시는 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 관내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 14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자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공공 부문 인적자원개발(Best 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 우수기관'에 선정돼 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 채용·관리제도와 재직 중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 제공 등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기관은 3년 간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받는다.
심사기준은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체계 수립, 성과목표 관리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계획, 교육훈련 투자 정도 등) 두 분야에 대한 역랑과 우수성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안산시는 공정한 기준과 원칙에 의한 합리적인 인사, 개인별 맞춤형 교육 추진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인재 양성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공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6년 연속 인증받은 데 이어 환경부 주관의 환경교육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며 "시 공직자와 시민이 하나가 돼 이룬 쾌거이니 만큼 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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