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키아프 서울 '베스트 8'에 선정된 김재관 작가 '주목'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9-30 17:49:04
2022 Kiaf 국제아트페어에서 '베스트부스 8'에 선정된 스타작가 김재관 작가가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2022 GIAF 제19회 공주국제미술제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World Culture Story, 세계 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공주국제미술제는 국제적으로 각광받는 중량감있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동시대의 예술경향을 접할 수 있는 행사로 특색 있고 풍성한 예술작품 소개의 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국제미술제는 유럽과 미주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칼, 독일, 러시아, 미국)를 비롯해 아시아 (일본, 태국, 네팔, 태국, 몽골) 등 전세계 14개국에서 5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200여 점의 회화 및 조소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작가중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인물은 단연 김재관 작가다.키아프 서울에서 그의 작품이 전시된 빛갤러리의 김재관 전시회는 164개 갤러리 1000여명의 작가 부스중 베스트 8곳에 선정됐다.
특히 김재관 작가는 미국 뉴욕의 미술전문잡지 '아트뉴스' 9월호에 갤러리조선의 민성홍, 아르헨티나 대표 작가로 페레스 프로젝트의 애드 미놀리티, 표갤러리의 백남준 등과 함께 집중적인 조명을 받기도 했다.
121년의 역사를 품고있는 '아트뉴스'는 발행부수 18만부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미술잡지중 하나로 20세기 이후 현대미술의 흐름을 생생하게 증언해온 매체다.
'아트뉴스의 미술전문기자로 지난 8월 서울을 방문해 프리즈와 키아프 서울을 취재한 막스밀리언 두론은 충북 청주출신 중견작가인 김재관 부스도 방문했다. 그는 "(김 작가는)50년 이상 기하학적인 추상에 관심이 있었다"며 "이 작품들은 여전히 선으로 구성돼 있지만 화가가 갠버스에 점묘법으로 변형된 점들을 더 많이 적용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것은 모두 자연의 빛, 소리, 색깔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지난해 7월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을 열린 '김재관-기하학적 추상회화 55년'에서도 회화, 조각, 설치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가만의 조형적 기초방식으로 구축된 기하학적인 추상예술로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바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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