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 등 경기도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2-09-29 17:47:27
30일 오후 5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발령
사육 중인 돼지 6336마리 살처분
사육 중인 돼지 6336마리 살처분
김포·파주 등 경기도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포 하성면 양돈농가와 파주 문산면 양돈농가에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양돈 관련 차량·종사자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를 발령하고 GPS를 활용해 차량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도는 발생농가에 대한 초동 역학조사를 벌이고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6336마리(김포 5203마리, 파주 1133마리)는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한 발생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및 소독 조치와 더불어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양돈농가 1078호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김포 고양 파주 등 발생지역 인근 양돈농가 57호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도내 전체 양돈농장 사료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을 집중 소독할 방침"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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