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송림~울진 금강송림 연결하는 849km 트레일 생긴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9-21 16:08:49

충청권 등 5개 시도와 경북, 산림청과 '동서트레일'업무협약

 

충남 태안군 안면소나무림에서 출발해 울진군 금강소나무림 연결하는 총 거리 849km에 달하는 '동서트레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반도 동서트레일 노선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장거리 걷기길인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경북도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총 849㎞에 달하는 숲길로, 한반도의 동서를 횡단하며 특히, 태안의 안면소나무림과 울진의 금강소나무림을 연결한다는 의미도 가진다.

동서트레일 849㎞ 중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이 726㎞(85%)로 국유림은 산림청에서, 공·사유림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하므로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트레일(탐방로)은 국민의 백패킹(배낭 도보 여행) 수요를 반영해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기업의 사회적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동서트레일」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동서트레일을 기반으로 산촌 지역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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