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2-09-16 12:35:25

▲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와 당원들이 16일 오전 역무원 피살사건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와 당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신당역 3번 출입구를 찾았다. 20대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하던 동료 역무원에게 무참히 살해된 현장이다. 이들은 불법촬영·스토킹·여성혐오범죄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20대 여성노동자는 "어쩌면 내가 화장실을 이용했더라면 나도 똑같은 일을 겪었을지 모른다. 법의 울타리가 더 튼튼했다면 이번 일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법이 방관자, 이 사회가 방관자"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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