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광주에서부터 다시 신뢰 쌓아간다"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8-29 12:53:00
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품질관리와 사업추진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HDC현산은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입주예정협의회'로부터 지난 25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HDC현산은 입주예정협의회 측이 △올해 초 광주광역시의 공사중단 명령에도 이른 시일 안에 정밀안전 점검을 거쳐 공사를 재개함으로써 지난달 입주가 차질없이 진행된 점 △광주 최초 미디어아트 등 차별화된 단지특화 및 지역사회 랜드마크로 단지의 완성도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HDC현산은 또 "지난 6월 광주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90% 가까운 신임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HDC현산은 "사고 이후 조합과 협력해 공사 재개를 위해 노력해 지난 3월 공사중지명령이 해제될 수 있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다음 주부터는 철거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HDC현산은 학동4구역 조합원의 신임에 부응해 수영장, 호텔급 커뮤니티 조성 등 단지특화를 적용할 계획이다.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에 대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 중"이라 말했다. HDC현산은 전동 철거 및 리빌딩에 3700억 원의 투입을 결정하고, 리빌딩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안정성이 우려되는 201동의 외벽 해체 작업에 착수했다. HDC현산은 "현재 전체 철거 및 리빌딩을 위한 최적화된 공법 수립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고객에 대해서도 주거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원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DC현산은 "CSO 조직을 신설해 안전과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하며, 올해 모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 30년으로 상향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CSO는 '안전보건업무담당자(Chief Safety Officer)'로 대표이사에 준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조직과 인력·예산을 총괄하고 권한과 책임을 가지는 직위다.
HDC현산은 최근 국내 건축 구조공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박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시공혁신단을 출범해 운영 중에 있다. 또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레미콘 품질관리도 한층 강화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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