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시주석과 면담 기대…미래 30년 협력 방향 모색"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8-24 19:52:24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새로운 한중 협력 방향 모색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중 수교 30주년인 이날 서울과 베이징에서 동시 개최된 수교 기념행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내놨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5일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논의한 대로,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기반해 미래 30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한중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급망을 비롯한 경제안보, 환경, 기후변화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성과를 함께 달성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희망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시 주석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통해 "윤 대통령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내실 있는 우호를 다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시 주석은 아울러 "대변혁과 세기의 팬데믹(코로나)이 교차하는 중대한 시기에 한중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결·협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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