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억3200억원 규모 차기 시금고 지정에 나선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8-24 09:30:42

참가희망 금융기관 대상 제안서 받아 11월 약정체결 

세종시가 현 시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되면서 차기 시금고 지정에 나선다. 

▲세종시 청사 전경.[upi뉴스]

시는 24일 일반공개경쟁 방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 금고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시보 및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공고했다.

시 자금을 관리할 금고는 '세종특별자치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 후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시금고는 2022년도 본예산 기준 제1금고는 1조 8,600억 원 규모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제2금고는 4,600억 원 규모 특별회계와 기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이외) 관리업무를 맡는다.

시는 10월 17~18일 이틀간 제안서 접수를 받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10월 중 구성·평가한 후 11월까지 금고 약정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홍준 시 자치행정국장은 "차기 시금고는 향후 4년간 세종시 자금을 보다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서민을 위한 금융기능과 시민의 납세편의를 증진하는 시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시금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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