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순항…8월 중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8-23 14:35: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조합과 공동 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중 시공사 선정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지난 4월 조합 임시총회 의결로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사업'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이번 달 3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 중곡 현장 모습 [LH 제공]

중곡아파트는 지난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로 분절된 단지 특성과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17년간 정체됐던 구역이다.

그러나 올해 초 공공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동의율 99%를 확보하며, 조합이 설립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구가 됐다.

공공재건축사업은 공공이 참여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용도지역 상향 △인허가 절차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중곡아파트는 공공재건축으로 당초 2종(7층)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기존 주거면적 대비 확대된 평형을 반영해 약 330호 규모로 변경 중이다.

LH는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서울시 사전기획 절차를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며, 이 달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통해 올해 시공사 선정까지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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