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에 2000만 원~7억 원 지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8-23 10:03:59

성남하이테크밸리·분당테크노파크내 지식산업센터 대상

경기 성남시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이 사업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 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로 최대 7억 원이 지원된다.

노동환경 개선 지원은 종사자 200명 미만 제조업체의 식당과 화장실, 화상 회의실 등 시설 개보수 비용 최대 4000만 원, 기숙사 건축비 최대 1억 원이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제조업체의 노후 전기 배선 교체나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등이며 최대 2000만 원 의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은 주차장이나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가 대상이며, 지원비는 최대 6000만 원이다.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와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등에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가 대상이다. 분야별 개선 비용의 30%는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종사자 10명 미만인 영세기업의 자부담률은 20%다.

지원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 조사 및 경기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8개 기업에 2억 9000만 원의 환경 개선비를 지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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