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돌파…13년4개월만에 최고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8-22 20:01:32
종가 1339.8원…올 하반기 1400원선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2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대를 돌파했다. 2009년 4월 이후 13년4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335.5원에 개장 후 오름세를 지속했다. 오후 들어서는 1340원대를 넘어서 1340.2원까지 올랐다. 종가는 1339.8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선 건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4월29일 기록했던 장중 고가(1357.5원), 종가(1340.7원) 이후 13년4개월 만이다.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지난 6월23일 1300원대를 넘겼다. 지난달 6일 1310원, 15일 1320원을 기록하며 연고점을 경신한 바 있다.
일부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환율이 1400원 선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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