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가 안보와 평화 위해 경기도가 솔선수범할 것"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8-22 16:26:54

경기도, 2022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 주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 날인 22일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 도민 안전을 위해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2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북한과 마주하는 접경지이자, 유사시 가장 먼저 대처가 이뤄져야 하고 도민의 생존과 안전, 국가 안위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 곳"이라면서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전과 다름없는 마음 자세로 철저하게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자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올해 도의 을지연습은 전면전, 국지도발, 재난 상황 등을 가정한 가운데 22~ 25일 개최되며, 도내 민·관·군 150여 개 기관 1만 6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광교 신청사에 새로 꾸려진 '충무시설'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 전시기구 창설 등 실질적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합동 실제 훈련을 토대로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임무 수행 등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현안에 대한 '토의형 연습'을 진행해 각종 상황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2일 양주시·포천시·파주시에서 접경지역 주민 이동 훈련을 시행하고, 24일에는 용인시에서 국가중요시설 복합사태를 가정한 도 단위 실제 훈련을 벌이는 등 민·관·군 비상 대비 능력 향상 연습을 실시한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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