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중소 기업 수해복구 지원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8-18 14:01:17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수도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내 중소기업 피해 현황 점검 등 위해 이민우 이사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기지역에서만 1200건 이상의 시설 피해와 155ha 규모의 농작물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며, 104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과 김풍호 신명산업㈜ 대표이사, 도내 중소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향후 복구 방안,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재해피해기업의 신속한 확인과 인정 △재해피해기업이 이용 가능한 지원정책과 즉시 신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신보의 재해피해기업을 지원하는 관련 보증 및 자금을 안내하기도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가상승과 코로나 재확산 등 대외환경 변화로 인한 다양한 경영애로를 적시에 극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협력해 현장중심의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재해를 비롯해 고물가와 기준금리 인상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경기신보가 도내 중소기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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