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남부 폭우로 2명 실종, 도로 31건, 주택 78건 침수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8-15 12:23:09
청양, 보령 농작물 345.6ha 침수되고 80대 노인 부상
충남 남부지역에 13일과 14일 이틀간 최고 144 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2명이 실종되고 도로 31건, 주택 78건, 농작물 345.6ha가 침수 되는등 이번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집중호우는 주로 청양, 보령, 공주등 충남 남부지역에 집중됐다. 소형화물차를 타고 부여군 은산면을 방문했던 신원미상 2명이 실종됐으며 청양군 장평면 사는 80대 노인이 부상을 입었다.
또 사면 유실, 도로침수등 공공시설 31건이 물에 잠겼으며 주택 78건이 침수됐다.다청양군 남양면 온직천 제방일부가 무너지는 등 공주, 홍성, 보령 일대 지방하천 14건, 소하천 18건이 유실됐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벼, 밭, 채소, 과수등 농작물 침수피해도 345.6ha에 달했다. 15일 오전 9시 현재 부여군 610농가 239.6ha, 청양군 작물침수 74ha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기상청이 충남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15일 늦은 오후와 16일 사이 최고 150mm의 집중호우를 예보해 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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