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에 합작법인 설립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12 20:51:22
중국 당국, 주주변경과 증자 신청 건 승인
중국법인 삼성화재와 텐센트 합작법인으로 전환
중국법인 삼성화재와 텐센트 합작법인으로 전환
삼성화재가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연내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삼성화재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텐센트 '위챗'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온라인보험 시장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변경과 증자 신청 건에 대한 승인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중국법인은 삼성화재와 텐센트의 합작법인으로 전환되며 이후 합작사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삼성화재 37%, 텐센트 32%, 위싱과학기술회사 11.5%, 맘바트투자발전 11.5%, 궈하이투자발전 4%, 보위펀드 4% 등이 된다.
지난 1995년 중국 손해보험시장에 진출 한 삼성화재는 2005년 해외 보험사로는 최초로 단독법인을 설립해 27년간 독자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단독법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한 조치다.
삼성화재는 합작법인을 통해 기존 한국계 기업보험 중심의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합작사의 플랫폼을 활용, 중국 온라인 개인보험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