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학교 소규모 수선·긴급 보수, '문자로 바로 접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8-11 09:59:57
앞으로 경기도내 일선 학교에서 소규모 수선이나 긴급 보수 사안 발생시 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바로 전송되는 '문자 알림서비스'가 도입된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학교 소규모 수선사업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가 공문없이 온라인으로 학교시설 보수·점검 요청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유지보수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한 기능은 학교가 소규모 수선사업이나 긴급보수를 요청하면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방수와 승강기, 외부시설, 건물외벽, 냉난방기, 보일러 등 학교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보다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 '학교업무 개선 아이디어 게시판'을 신설해 교육지원청은 물론, 학교 관계자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통로를 마련하기로 했다.
학교 또는 관계자 아이디로 시스템에 접속해 폐지나 간소화, 효율화 등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전자 관리가 필요한 내용이나 일반화 가치가 있는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아직 신속한 업무 처리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애매한 규정이 남아 있어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각도로 행정 지원 방안을 찾아 자율, 균형, 미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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