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도 이재민 76가구...이상민 시장, 대피소 찾아 위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8-11 09:14:04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반월동 창말체육관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약 413㎜의 집중호우가 내려 반월동 저지대 주택이 침수,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시는 텐트와 담요, 긴급구호물품 등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밥차를 제공하는 등 이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현재 도로 및 주택임수, 토사유출 등 총 546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400건을 조치 완료하고, 146건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