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출입구부터 주방까지 공기청정시스템 구축 추진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8-10 18:17:32

일성건설이 아파트 출입구부터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공기청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용자의 동선체계에 맞춰 '동 출입구-엘리베이터-현관-거실/주방'까지 단계별 공기청정 시스템이 이어지는 공기청정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단위세대 내부에서 전열교환기와 결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와 내부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특화 시스템을 개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일성건설은 전열교환기에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추가한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천장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전열교환기 배기구에 연결되어 있어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를 한번 더 걸러낸다.

▲ 일성건설 '아파트 출입구부터 세대 내부까지 단계별 공기청정시스템' 단계별 이미지 [일성건설 제공]


일성건설은 새로 지은 주택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해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가구 마감재로는 유해물질의 발생을 저감하는 PET 시트 가구와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드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벽지를 각 실에 적용하고 있다. 준공 전 '베이크아웃 시스템'도 활용한다. 베이크아웃 시스템은 입주 전 실내 온도를 높여 자재에 묻어있는 유해물질을 공기 중에 배출하고 환기를 통해 제거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현장에서 공기청정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 입주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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