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장단, 도지사·도교육감 접견 공식 활동 돌입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8-10 16:15:54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잇따라 접견하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은 이날 오전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임 교육감을 접견하고 강력한 '협치 의지'를 다졌다.
염 의장은 김 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의회에서 여야와 손을 잡고 경기도와 함께 어려운 민생을 먼저 살피며 오로지 도민을 위한 좋은 정책 펼쳐야 한다"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속도감 있게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부의장은 "소속 정당이 다른 국민의힘이지만,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도 "의장과 손발을 잘 맞춰서 경기도정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지사는 '도정 파트너'로서 도의회와 함께 도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도청 집행부는 도의회를 존중하고 필요한 사안이 있다면 사전에 논의하겠다"며 "도민의 대표인 도의원을 뜻을 받들고, 도의원과 도정의 파트너로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답했다.
임 교육감도 염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염 의장이)당선 소감으로 '협치'를 말한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의회와 교육청이 협치를 통해 도내 교육 현안을 잘 해결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신임의장단은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된 합동 참배 행사에는 전날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신임 의장단과 12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수원지역구 도의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염 의장은 대표로 분향한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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