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대통령 세종집무실등 지원 요청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8-03 18:06:58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3일 대전시청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지역은행 설립,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건설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달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된 만큼 위치와 규모 등 제반 사항을 조속히 확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 준비를 위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조치원역에 KTX가 1일 8회 무정차 통과 중인 점을 강조하면서, 대규모 비용 투입 없이도 가능한 조치원역 KTX 정차방안을 우선 추진해 내년 중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휴가도중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미래 신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오송연결선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으로 산업용지 500만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이들 단체장들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건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 부동산 3중규제 해제, 세종∼청주·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등의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대해 권 원내대표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교통 기반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규제 철폐를 통해 자족기능을 획기적으로 확충하도록 국민의힘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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