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휴가 만끽 文 전 대통령 부부…올레길 트레킹에 물놀이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2-08-03 17:36:13
서귀포시에서 수상레저기구 이용하며 물놀이도
文 "처음 타봤는데 재밌네요"…탁현민 가족도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제주에서 여름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휴가는 문 전 대통령 귀향 후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커플룩'을 입고 올레길을 트레킹하는 모습이 3일 공개됐다.
비영리재단 '제주올레'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 내외께서 오늘 제주올레 4코스를 방문하셨다"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 부부가 티셔츠를 맞춰 입고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웃고 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약 7㎞ 거리의 올레 4코스를 3시간 가량 걸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또 전날 서귀포시 해수욕장을 찾아 약 3시간가량 머물며 가족들과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놀이에는 경호원과 수행 인력 등 10여 명 정도가 함께 했다. 청와대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 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 목격담과 관련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올라왔다. 문 전 대통령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반바지와 티셔츠, 샌들을 착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인근 수상레저업체를 통해 플라잉피시와 밴드왜건 등 놀이기구를 차례로 탔다.
문 전 대통령은 "태어나서 처음 타봤는데 재밌네요. 허허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 가족은 지난 1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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