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부터 집중 보장…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 출시

박지은

pje@kpinews.kr | 2022-08-01 15:30:49

흥국생명은 치매 초기 단계부터 집중 보장하는 '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된 기존 치매보험과 달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 단계부터 보장을 강화했다. 

경도치매 진단 시 보험사 최초로 100만 원 상당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경도치매보장 특약 가입 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앱을 통해 여러 과제를 수행하여 치매환자의 뇌를 자극하는 훈련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훈련 등 경도치매 환자가 중증까지 가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흥국생명 제공

또 치매 진단 소견을 토대로 급여 CT∙MRI 촬영을 받았을 경우 최대 10만 원의 검사비를 보장하며, 급여 치매 치료제 처방 시 치료급여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진단비도 대폭 강화했다. 경도 및 중등도치매 진단 시 각각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하고,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또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50만 원의 생활자금(최초 36회, 종신지급) 보장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와 '2형(표준형)'으로 구성됐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가능하고 보험기간은 85세, 90세, 95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와 같은 노인질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상품으로 고객들이 초기단계부터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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