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 적합도…이재명 45.1% 박용진 13.4% 박주민 5.2%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2-07-28 11:44:08
박주민 5.2% 설훈 4.4% 김민석 3.4% 강병원 2.0%
전주보다 李 3.3%p↑ 박용진 1.1%p↓…격차 31.7%p
호남 李 44.5% 박용진 13.8%…'어대명' 여론 확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8·28 전당대회에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여론은 갈수록 확산하는 흐름이다.
UPI뉴스·KBC광주방송이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 2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5주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이 의원은 45.1%를 기록했다. 박용진 의원은 13.4%로 2위였다.
이어 △박주민 의원 5.2% △설훈 의원 4.4% △김민석 의원 3.4% △강병원 의원 2.0% △이동학 전 최고위원 1.3% △강훈식 의원 1.1%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이 의원 적합도는 3.3%p 올랐다. 7월 3주차 38.6%→4주차 41.8%→ 5주차 45.1%로 점증하는 모양새다.
반면 박용진 의원은 1.1%p 떨어졌다. 3주차 15.6%→4주차 14.5%→ 5주차 13.4%로 점감했다. 이 의원이 독주하고 추격자가 고전하면서 격차는 31.7%p로 벌어졌다. 이 의원 적합도가 박 의원의 세배 이상이다.
이 의원과 강병원 의원(0.2%p)을 빼곤 모두 소폭 하락했다. 박주민 의원은 0.1%p, 설 의원은 1.2%p 내렸다. 오차범위 내에서 두 사람은 순위 바꿈을 했다.
이 의원 지지율은 나머지 주자 7명을 모두 합친 것(30.8%)보다 14.3%p 높다. 전주엔 7.9%p였는데 더 벌어졌다. 비명계 후보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 의원은 △40대(59.2%) △경기·인천(54.0%) △윤석열 대통령 직무 부정평가층(64.7%) △진보층(71.3%) 등에서 평균치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당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는 △이 의원 44.5% △박용진 의원 13.8% △박주민 의원, 설 의원 7.8% △김 의원 4.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무선 RDD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고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위크리서치(www.nwr.co.kr)와 UPI뉴스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