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오송 국제학교 설립과 MICE산업 활성화 추진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7-26 18:15:13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학교 설립'과 '충북 MICE산업 활성화'를 통해 오송을 국제자유도시로 조기에 조성하고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학교 설립'은 충청권에 약 23만명의 외국인이 거주하지만 외국교육기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외국인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유·초·중등과정)를 설립하는 것으로 김영환 도지사 공약사업에 반영됐다.
지난 6월 28일 김 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이 첫 공식회동을 갖고 국제학교 설립에 관해 논의했으며, 7월에는 맹경재 청장이 대구국제학교를 방문, 운영 주체인 리 아카데미와 면담을 통해 국내 1~2개 국제학교를 추가로 설립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충북 MICE산업 활성화'는 오는 2024년 10월 오송컨벤션 개관에 맞춰 국제회의, 전시회 개최를 통해 쇼핑, 공연, 숙박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과 오송·오창 소재 산업시설을 연계한 산업관광, 의료관광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제안됐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그 동안 충북경자청은 오송을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그 중 핵심 사업이 도지사 공약사업에 반영되었고, 이는 충북국제자유도시 조성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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