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환율 함부로 손대면 안돼…점차 안정 찾을 것"
박지은
pje@kpinews.kr | 2022-07-26 17:06:17
한덕수 국무총리가 "환율은 함부로 손을 대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26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고환율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당분간 고통스럽지만 감내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높이는 정책을 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도 다 끝나지 않았고 이런 현상들이 중국 경제를 나쁘게 만들고 있어서 우리 수출의 25% 이상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이 마이너스"라며 "환율을 함부로 손을 대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엔화가 몇개월 전보다 30% 절하된다"며 "우리나라 환율만 너무 올리면 수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한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성장 등에서 괜찮고 올해 봤을 때 흑자가 날 것으로 보여 환율은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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