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첫 5성급 '호텔 오노마 대전' 20일 현판식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2022-07-20 16:38:54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와 이어진 대전 명소
신세계센트럴시티와 글로벌 호텔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제휴한 충청권 최초의 5성급 '호텔 오노마 대전' 현판식이 20일 열렸다.
호텔 오노마는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와 이어져 있어 쇼핑과 함께 대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38층 규모에 연회장, 카페,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총 171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인근에는 대전컨벤션센터, 한밭수목원, 미술관, 국립중앙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엑스포과학공원의 한빛탑과 물빛광장의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는 환상적인 야간조명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호텔 오노마, 엑스포다리가 연계된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서의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호텔 오노마가 대전을 넘어 충청권 최초로 5성을 획득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리라 생각한다"며 "오노마가 지역의 중추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