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연어 스마트양식 본격화…부산에 테스트베드 착공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7-19 16:29:18

GS건설이 연어 스마트양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19일 폐쇄식 육상순환여과 방식의 연어 양식 시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 부산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 건립되는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감도 [GS건설 제공]

테스트베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내 6만7320㎡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은 2023년을 목표로 한다. 완공 시 연간 500톤(t) 규모의 대서양 연어를 생산하게 된다.

테스트베드는 사육수의 99% 이상을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육상에 양식시설을 만들어놓고 바닷물을 끌어와 수처리 기술을 통해 오염물질을 정화해 연어를 키우고, 오염된 양식수를 깨끗하게 재처리해 바다로 내보낸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대서양 연어를 직접 생산하게 돼 국내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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