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尹정부 인사들 '지정학의 힘' 읽어보길"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7-15 21:04:09

"지정학적 상상력과 전략적 사고에 한국의 미래 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인사들을 향해 책 '지정학의 힘'을 읽어볼 것을 권하면서 "지정학적 상상력과 전략적 사고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서 '지정학의 힘'을 읽고 있다. [문 전 대통령 가족 SNS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정학의 힘'은 현 정부 인사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정학은 강대국의 전유물이 아니며, 지정학적 위치는 우리에게 숙명"이라며 "우리는 한반도의 지정학을 더 이상 덫이 아니라 힘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지정학의 힘'은 김동기 변호사가 집필해 2020년 11월 아카넷이 출판했다. 저자는 책에서 '한반도가 냉철하게 최선의 이익이 무엇인가를 인식하고, 그 이익을 위해 남북한이 평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SNS를 통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실크로드세계사' 등 각종 도서를 소개해왔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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