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타버스에 가상 체험 공간 '스페이스 타이쿤' 오픈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7-12 09:44:24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
외계인 캐릭터와 삼성 제품을 생산 체험하는 내용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Z세대를 겨냥한 가상 체험 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Samsung Space Tycoon)'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 참가자들이 우주에서 외계인 캐릭터와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가상공간이다.

외계인들이 신제품을 연구하는 삼성 우주 연구소를 배경으로 △자원을 얻는 마이닝 존(Mining Zone)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Shop) △제품을 제조하는 랩(Lab)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우주에서 외계인 캐릭터와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삼성전자 제공]

가상공간 속에서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이 가방이나 스쿠터로, '제트 봇' 청소기가 하늘을 나는 호버보드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가 1인용 헬리콥터로 이용되는 등 실제 제품이 게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아이템은 20여 종의 삼성전자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영어·중국어·스페인어 등 14개 언어로 동시 출시된다.

김진수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가상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되도록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을 디자인했다"며 "미래 고객을 위해 흥미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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