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충주에 중부권 최대의 청정수소 생산거점 조성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7-06 18:11:31

2000억원 투자해 하루 약 1200대 수소차에 청정 수소 공급

코오롱글로벌이 충북 충주에 그린수소 생산·공급과 RE100 산업단지등 중부권 최대규모의 청정수소 생산거점을 조성한다.

▲6일 열린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 업무협약식.[충북도 제공]

코오롱글로벌과 충북도, 충주시는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일 사업에 대한 업무협력이 아닌 중장기적 사업 추진 협력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코오롱글로벌은 충주에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블루수소 생산·활용에 약 200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공급,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륙 중심의 지리적 이점과 충주댐, 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해 충주시를 중부권 청정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수소생산거점'으로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는 244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발 효과 그리고 하루 약 120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는 청정수소가 공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는 그동안 중부권 최대의 수소도시 구축을 목표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탄소중립 그린도시 지정'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북도의 수소경제 조기진입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통하여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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