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래형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짓는다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7-06 09:23:41

'휴먼스홀딩스제1차PFV'와 광주 북구 일대 부지 개발 협의 중
"호남권 대표하는 미래형 문화체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약 9만 평) 내에 미래지향적 도심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를 출점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부동산 개발 기업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와 협의 중이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미래형 문화복합몰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소매점을 중심으로 결합된 지금의 복합쇼핑몰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쇼핑과 여가,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업태"라며 "'더현대 광주'가 그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현대 광주'의 현지 법인화를 통한 독립경영을 실현해 지역 협력업체 육성 및 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생산유발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사운즈포레스트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 개발을 맡은 휴먼스홀딩스제1차PFV는 미래형 문화복합몰인 '더현대 광주' 외에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 국제 규모의 특급호텔, 프리미엄 영화관 등을 추가 유치하고, 인근 기아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연계한 '야구인의 거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방직 산업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쇼핑, 문화와 레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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