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조직 개편⋯비대면 자산관리·퇴직연금 등 체계 강화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7-04 16:23:09
우리은행이 비대면 기반 확대, 퇴직연금 고객 관리, 퇴직연금 고객 관리, 준법감시 체계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상공인(소호)·자산관리(WM)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담하는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와 'WON컨시어지WM영업부'를 신설한다. 디지털금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전담관리 서비스를 개인 리테일 고객에서 소호·WM고객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 자정운용 제도) 도입에 발맞춰 연금고객의 수익률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연금고객 관리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기관공금고객·연기금·공제회를 대상으로 영업을 총괄하는 '기관공금고객본부'도 신설됐다. 핵심기관의 주거래은행 재유치 준비와 정부정책사업 및 지자체 연계 기관 유치 등을 통한 영업기회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기존 준법감시실의 내부통제 점검팀, 컨설팅팀 및 상시감시 모니터링팀을 법규 준수팀, 영업조직 모니터링팀, 본부조직 모니터링팀으로 확대 재편했다. 기존에는 부부장급이 팀장으로 배치됐지만, 부장급을 팀장으로 배치해 준법감시 체계에 힘을 싣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 현장경영'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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