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하겠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7-01 18:30:46
김영환 충북지사가 1일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GRDP) 100조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충북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단 한 번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었다. 고향에 돌아와 정말 행복하고, 고향 충북이 저를 키웠으니 이제는 제가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고향 충북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취임 행사에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인 숨은 영웅과 다둥이 가족, 42년 전 수몰된 문의마을을 기리는 뜻에서 문의면 지역주민들을 특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환 지사는 핵심 정책으로 의료비후불제 단계적 실시, 1억 농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농촌운동 전개, 충북농산물을 포함한 생산제품 브랜딩과 디자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담부서 설치, 과감하게 규제를 혁파하고 대기업을 포함한 투자 유치, 청년창업1000억 펀드 및 노마드포럼 배치 등 향후 사업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문화의 소비를 늘려 문화의 생산을 촉발한다는 생각으로 충북을 문화의 바다로 만들겠다."며 "충북의 강, 산맥, 문화유산, 수 많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들, 지역마다 풍부하게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 등을 활용해 충북을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과 힐링의 천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히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GRDP) 100조 시대 준비,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충북, 어디서나 고르게 누리는 도정서비스,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청주고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8년간 치과의원 개원에 이어 국회의원 3선(안산 갑)과 2001년에 과학기술부 장관 역임,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현 윤석열 대통령 특별고문등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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