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만 일대 반도체·수소경제 선도 거점 육성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7-01 14:42:07

김태흠 충남지사, '베이 밸리 메가시티' 첫 결재

김태흠 충남지사가 1일 취임이후 첫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선택,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 의지를 재확인했다.

▲1일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계획'을 결제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김 지사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천안(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제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구상도. [충남도 제공]

또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등도 세부 사업에 포함시켰다.

김 지사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속도감 있게 건설하기 위해 행정부지사와 민간전문가가 공동으로 단장을 맡고 4개 분과 아래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명 안팎이 참여하는 TF와 민관 합동 추진단도 구성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내총생산(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존재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조속하게 완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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