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안전·품질관리 시스템 전면 쇄신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6-29 15:05:34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 역대 사장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를 구성해 조언을 받는 등 안전·품질관리 시스템의 전면 쇄신을 추진 중이다. 

비상안전위는 건설안전품질 제고를 위해 △안전·품질관리 인력 최우선 고용 확대 △현장 운영방식 개선 △주요 공종의 협력회사 선정방식 변경 △엔지니어링 조직 강화 △우수 계약직원 정규직 전환 등을제안했다. 유병규 HDC현산 사장은 "비상안전위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직원, 고객,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속해서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DC현산은 또 지난 2월 외부 출신의 현장 전문가인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CSO로 신규 선임했다.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다. 정 CSO는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며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템과 현장의 시공관리 혁신방안이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아울러 건설운영실, 건설기술실을 신설해 건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기본부터 현장 관리 시스템을 쇄신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지난달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HDC현산 제공]

HDC현산은 지난 1월 전국 65개 현장의 긴급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그 후에도 아이파크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안전에 소홀이 없도록 거듭 점검 중이다. 지난달에는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그 외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를 더 강화하는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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