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정에 대한 기대감…도민 70% "경제 나아질 것"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6-29 09:13:49

향후 추진과제, 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SOC 확충

내달 1일 민선 8기가 출범하는 가운데 충남도민 10명 중 7명은 앞으로 도내 경제와 일자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김태흠 당선인 공약을 설명하고 있는 인수위 [인수위 제공]

김태흠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지난 21일 천안·아산 및 논산·금산·계룡 권역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 184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향후 충남의 경제와 일자리, 교통, 교육, 복지 등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3%는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또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답은 38.6%로, 전체의 73.9%가 민선 8기 충남도의 전망을 밝게 바라봤다.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답은 23.9%로 집계됐고, '조금 나빠질 것'이라고 본 도민은 2.2%로 나타났다.

가장 중요한 과제를 묻는 질문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이 33%, 29.6%로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통·SOC 인프라 확충 10.1%, 부동산·주거 안정 7.2%, 복지·보육·사회안전망 확충 6.3% 순이었다.

도지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강한 추진력(28.8%), 미래를 대비하는 능력(26.4%), 도민 소통 능력(23.1%)이라는 답이 많았다. 도민과 소통하며 강한 추진력으로 충남의 미래를 대비해 달라는 주문이다.

김태흠 당선인의 가장 인상적인 공약에 대해선 천안·아산 권역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천안역사 개축 및 역세권 개발 등을 선택했으며 논산·계룡·금산 권역 도민들은 육사 이전, 국방부 이전, 국방클러스터 조성 등을 꼽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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