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 결제·무인 운영…GS25, 미래형 편의점 오픈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6-29 09:10:25

30일 역삼동 GS25 DX LAB점 오픈
디지털 경험 극대화가 목표…확산 여부도 검토

GS리테일이 안면인식 결제를 비롯,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담아 미래형 편의점을 오픈한다.

GS리테일이 30일 역삼동에 오픈하는 GS25 DX LAB(Digital Experience LAB: 디지털 경험 연구소)점에는 소매 유통과 각종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리테일테크(Retail과 Technology의 합성어)가 총동원된다.

GS25 DX LAB점에는 △안면 인식 결제 솔루션 △AI 점포 이상 감지 시스템 △무인 운영점 방범 솔루션 △영상 인식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미디어월 △무인 주류 판매기 △라떼아트 기기 등 19가지 가맹점 운영 편의 솔루션과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기술이 적용됐다.

▲ 모델이 GS25 DX LAB점에 설치된 주류 무인 자판기에서 성인인증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25는 DX LAB점을 운영하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시나리오별로 각종 리테일테크를 실제 검증(실증)하고 확산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소 콘셉트인 DX LAB 점포 외관에는 반투명 컬러 글라스와 간접조명, 대형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했다. 내부엔 약 190㎡ 전용 면적에 각종 솔루션들과 연계된 21개의 스마트카메라와 200여 개의 센서가 있다.

점포 내부 약 40㎡ 면적에는 △에스프레소, 디카페인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셀프존(ZONE) △카페라떼 아트 기기 △텀블러 세척기 △리유저블(다회용)컵 반납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첨단 카페25 공간도 마련됐다.

▲ GS25 DX LAB점 내 마련된 스마트 카페25 공간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디지털 편의점뿐 아니라 지역 특화 편의점도 확대한다. 다양한 콘셉트의 특화점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소비 경험을 점차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와 제휴해 GS25일산프라디움점도 내달 1일 추가 오픈한다. GS25일산프라디움점은 △고양시를 상징하는 '고양고양이' 디자인 적용 △고양시와 컬래버 상품 판매 △고양시 연계 공익사업 확대 등을 진행한다. 단순 소매점의 기능을 넘어 지역 밀착형 상생 점포의 역할도 수행하겠다는 차원이다.

김주현 GS25 뉴컨셉전개팀장은 "디지털 경험에 익숙한 미래 고객과 점포 운영 편리성을 추구하는 경영주들을 위해 첨단 리테일테크를 실증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오프라인의 특별한 경험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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