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리디아 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며느리 된다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6-27 19:58:39

정 부회장 막내아들 정준 씨와 12월30일 명동성당서 결혼

세계적인 골퍼 리디아 고가 오는 12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며느리가 될 예정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 씨와 리디아 고가 12월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진행된 상견례에서 결혼식 날짜를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1월 리디아 고가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리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18번 홀 경기를 마치고 미소짓고 있다. [AP 뉴시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지난해부터 알려져 있었다.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진지한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다. 리디아 고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정준 씨와 함께 찍은 사진에 '곧'(Soon)이라는 문구를 올리기도 했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교포 출신으로 15세에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17세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골프 천재 소녀'로 관심을 받았다. 2016년과 2020년 연속으로 하계 올림픽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준 씨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에서 철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 중이며, 과거 현대카드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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