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업계 서비스 혁신 돕는다"… KT, 이미용 DX 사업 협약 체결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6-17 17:28:50
KT가 이미용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돕기 위해 나선다. KT는 "이미용 업계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해 이미용업 프랜차이즈사 뚜르어스 등 8개 기업과 DX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용 업종은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생활업종으로, 전국의 이미용 사업장 규모는 약 14만개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매장 디자인 및 프로세스에 DX 시도가 늘어나면서 미용을 위한 공간 외 커뮤니케이션과 힐링 공간으로 그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KT는 매장에 필수적인 IT서비스부터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DX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전화응대·예약·주문·가게홍보까지 대신해주는 서비스 '사장님 AI비서팩'과 'AI방역로봇'으로 가게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 상생형 종합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뚜르어스는 이미용 산업에서 필요한 교육, 제품 공급, 디자이너 양성, 인력매니지먼트, 살롱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STC는 타월 관리 및 유지보수(에어컨, 바닥청소, 매장 방역 등) 등의 매장관리를 해주는 '웰리살롱토탈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CJB는 이미용 재료 유통 등 리테일 서비스를 맡는다.
이가자 헤어비스는 50년의 상품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용 교육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KT 그룹사 일부도 이미용 협약에 적극 참여한다. KT 서비스 북부는 미용실 대상의 통신과 방역서비스 및 협약사의 솔루션 상품을 제공하는 영업채널로 역할을 수행한다. 매장 내 결제 서비스는 스마트로가 지원하고, K뱅크와 협업해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대출 상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KT관계자는 "총 9개 참여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모아 이미용 업계 창업과 운영을 돕고, 고객의 편의성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상생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