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중단 보름째…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 "군민 안전 최우선"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6-17 10:31:05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현장활동 마지막 날에 고리원자력본부 찾아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당선인은 16일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 원자력본부장을 만나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 운영을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당선인과 인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고리원자력본부의 고리2호기는 지난 3일 원전 내부 차단기에 불이 붙은 뒤 보름째 멈춰서 있다. 당시 원전 정지 사고는 계획예방정비 검사를 마치고 재가동된 지 사흘 만에 발생했다.
정종복 군수 당선인은 "원자력 강국 대한민국의 이면에는 국내 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기장군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면서 "향후 원전 운영은 물론 해체 등 모든 사안에 군민의 안전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투명한 원전 운영과 더불어 원전 주변지역과 기장군의 발전을 고려한 지역 상생경영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종복 당선인을 포함한 인수위원들은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동남권 방사선 융합클러스터 조성 △도시철도 정관선(좌천역) △정관-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벌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